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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싱어게인' 측 "요아리, 학폭 의혹 부인…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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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싱어게인' 측이 출연자 요아리의 과거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JTBC 제공


'싱어게인' 측이 출연자 요아리의 과거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JTBC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에 "요아리 본인에게 확인한 바로는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제작진이 현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싱어게인'은 이날 마지막 결승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로선 요아리의 편집 등 의혹에 따른 변동이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한 네티즌이 '싱어게인' 출연자 A씨의 과거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제기했다. 이후 다른 일부 네티즌은 A씨를 요아리로 지목했다.

이 같은 의혹 제기와 관련해 요아리가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인지, 또한 JTBC와 '싱어게인' 측의 입장 변동이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요아리는 지난 2007년 스프링쿨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 여자 버전 가창자로 잘 알려져 있다.

요아리 등 TOP6의 출연이 예정된 '싱어게인' 마지막 결승전은 이날 오후 10시 3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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