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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싱어게인' 측 "요아리, 학폭 부인…정확한 사실관계 파악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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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싱어게인' 측이 출연자 요아리(강미진, 34)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JTBC ‘싱어게인’ 측은 8일 오후 스포티비뉴스에 “요아리에게 확인한 바로는 (학교폭력은)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서도 “제작진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요아리의 학교폭력 논란은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글로부터 시작됐다.

요아리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씨는 "요아리는 일진 출신"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집안 사정으로 중학교를 자퇴한 것이 아니라 애들을 엄청 때리고 사고를 쳐서 자퇴한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요아리의 자퇴 배경을 상세히 기술해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요아리는 일진 애들이랑 사고쳐서 징계를 받다 자퇴했고, 1년 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해서 또 자퇴를 했다. 제 친구는 맞아서 눈, 입,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자세히는 기억 안 나지만 그 아이(요아리)한테 맞았다고 했고, 요아리는 정말 개패듯이 때렸다고 했다"고 전했다.

요아리는 2007년 스프링쿨러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 JTBC '싱어게인'에서 톱6에 진출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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