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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싱어게인' TOP6에 진출한 가수 요아리(강미진)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요아리가 이를 부인했다.
앞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싱x게인 탑6 일진 출신 K양'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K양과 동창이라고 주장, K양이 일진 출신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그는 K양에 대해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쳐서 자퇴했으면서 집안 사정으로 자퇴를 했다니 정말 웃음만 나온다. 같은 학교, 동네 살았던 사람들, 심지어 선생님들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텐데 뻔뻔하게 티비나와서 노래하는거보니 여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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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따르면, K양은 중학교 일진 친구들과 사고쳐서 징계를 받아 자퇴했고 1년 후 다른 중학교로 복학해서 또 자퇴를 했다.
뿐만 아니라 K양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한 작성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는 20년 전 금곡 중학교 일진 학생들만이 갈 수 있는 아지트처럼 지내는 콩산이라고 있는데, 내 동창친구가 거의 짱이었던 K양에게 그곳에서 맞았다. 다음날 학교를 왔는데 눈부터 입부터 광대까지 멍이 안 든 곳이 없었다.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K양에게 맞았다고 했고 정말 개패듯이 맞았다고 했다"고 전해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끝으로 그는 "나는 학폭 피해자는 아니었지만 거짓말로 대중 앞에 서있는 그 아이는 잘못됐다 생각한다. 학폭 피해자가 아니어도 그 아이에게 꼬봉 짓거리 하고 함부로 하고 셔틀 같은 존재가 이런 글을 쓰면 안 되는 거라면 지우겠다. 그리고 과거에 다 그럴 수 있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하냐고 하면 지우고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혹시 몰라 모자이크로 올린다. 초졸 사진이고 중학교는 자퇴해서 없지만 같은 학교 다닌걸 말씀드리고 싶어 올린다. 동창이고 지인이어서 배 아파서 올리는거 아니다"라며 요아리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덧붙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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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팬들은 현재 요아리가 출연 중인 '싱어게인'에서 하차해야 되는 것 아니냐며 악플을 쏟아냈고, 오늘(8일) 오후 JTBC 관계자는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바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정확한 사실 관계는 제작진도 파악 중"이라며 요아리의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싱어게인'을 공동 제작⋅편성한 디스커버리 코리아 측 또한 OSEN에 "출연자와 관련해 변동 사항은 없다"라고 전했다.
과연 요아리가 오늘(8일) 오후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JTBC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에서 해당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요아리는 JTBC '싱어게인'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 TOP6에 이름을 올렸다.
/seunghun@osen.co.kr
[사진] 요아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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