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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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싱어게인' 학폭 논란 속에서도 요아리가 1번으로 등장했다.
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파이널 라운드로 최종 우승자 탄생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이널 라운드를 두고 최종 멤버로 선발된 가수들을 호명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첫번째로 등장한 사람은 바로 요아리였다. 앞서 요아리는 한 포털 사이트에서 일진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다. 해당 게시글에는 ‘싱x게인 탑6 일진출신 k양..’이라는 제목으로, "일진 출신에 애들도 엄청 때리고 사고 쳐서 자퇴했다. 뻔뻔하게 TV 나와서 노래하는 거 보니 여전하다. 거짓말하면 본인 과거가 없어질 줄 알았나. 난 아직도 생생한데"라며 학폭 증언을 이어갔다.
이어 글을 올린 A씨는 재차 관련 자료도 덧붙였다. 2000년 경기도 A초등학교 졸업앨범과 2003년 B중학교 졸업앨범 표지가 그 증거였다. A 씨는 "제 동창친구는 B중학교 일진학생들만이 갈 수 있는 아지트처럼 지내는 곳에서 맞고 다음날 학교를 왔는데 눈부터 입부터 광대까지 맞았다. 그 아이한테 맞았다고 했고 정말 X 패듯이 맞았다"고 충격적인 증언을 더했다.
요아리는 1번으로 호명되었고, 이에 웃으면서 자신의 번호를 소개했다. 이후 소개된 멤버들은 정홍일, 이소정, 이무진, 이정권, 이승윤이 차례대로 등장해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 가운데 과연 오늘의 최종 우승자가 누가될지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JTBC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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