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의 신성 쿠보 다케후사가 후반에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헤타페는 1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헤타페는 리그 5경기 무승(1무 4패)의 늪에 빠졌고, 소시에다드는 2연승에 성공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헤타페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에르난데스, 마타, 아람바리, 올리베라, 막시모비치, 쿠쿠렐라, 샤크라, 카바코, 수아레스, 니욤, 소리아를 선발로 투입했다. 쿠보는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원정팀 소시에다드는 4-1-4-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다비드 실바, 야누자이, 이삭, 메리노, 몬레알 등이 선발로 나섰다.
소시에다드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실바가 중원에서 창의성을 발휘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결국 소시에다드가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0분 이삭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헤타페가 반격했지만 찬스를 살리지는 못했다.
헤타페가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3분 쿠보와 알레냐를 동시에 투입하며 중원에 창의성을 더했다. 그러나 헤타페는 몇 차례 찬스를 놓쳤고,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이에 헤타페는 3장의 교체 카드를 더 사용했지만 경기는 소시에다드의 승리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