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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TOO 차웅기, 학폭 의혹 전면 부인..."사실무근, 단호한 대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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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그룹 TOO(티오오) 멤버 차웅기가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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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OO(티오오) 멤버 차웅기가 학폭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TOO의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 상에 게재된 차웅기 관련 게시글과 관련해 아티스트 본인, 학교 관계자, 피해를 주장하는 게시글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라며 "(해당)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학창시절 차웅기와 사이가 좋지 않아 서로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인물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특정인을 괴롭히는 방법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등의 주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스톤뮤직 측은 차웅기와 관련한 학폭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향후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악의적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 등이 지속될 경우 단호한 방법까지도 강구할 생각"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차웅기의 학폭 의혹은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폭로글이 게재되며 불거졌다. 해당 글의 글쓴이는 "TOO 웅기(차웅기) 학폭 공론화한다"라며 차웅기가 과거 학폭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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