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43·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7일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선규는 가족 중 한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의 아내 배우 박보경과 자녀들도 음성이라고 전해졌다.
소속사는 “방역수칙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스케줄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진선규는 2000년 연극 ‘보이첵’을 통해 데뷔, 영화 ‘터널’, ‘특별시민’, ‘남한산성’, ‘범죄도시’, ‘극한직업’, ‘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최근 그는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서 타이거 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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