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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의 꽃’ 엔젤걸들이 뽑은 AFC15 최고의 빅매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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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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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격투기의 꽃들이 뽑은 AFC15 최고의 빅매치는 무엇일까.

종합격투기 앤젤스파이팅 챔피언십(AFC)이 오는 26일 오후 5시 신도림 테크노마트의 특설무대에서 ‘AFC15’를 개최한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첫 공식대회로 격투기 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AFC는 링에 오를 ‘엔젤걸’ 4인방을 발표했다. AFC1부터 자리를 지킨 서우희에 걸그룹출신 킴다경, DJ출신 유리안, 레이싱모델로 유명했던 한소울이 새로 가세했다.

‘엔젤걸’들이 뽑은 AFC15의 최고빅매치가 궁금하다. 서우희는 “아무래도 최무배 선수의 복귀전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만50세의 나이에 이렇게 현역에서 활동하시는 걸 보면서 한 사람의 끝없는 도전에 감동하였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후회 없는 경기를 치르시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응원했다.

‘미녀파이터’ 도은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킴다경은 “‘미녀파이터’ 도은지 선수를 꼽겠습니다. 이번이 AFC 데뷔전이신데요. 저도 AFC15에서 엔젤걸로 데뷔를 하잖아요? 처음이란 건 늘 설레면서도 긴장되는 것 같아요. 도은지 선수! 긴장하지 마시고 후회없이 화끈한 경기를 펼치시길 바래요. 파이팅!!!^ ^”이라며 기를 북돋웠다.

한소울 역시 “제가 여자라서 그런지 여자선수분들 경기가 더. 관심이 갑니다. 그 중에서도 도은지 선수에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얼굴도 예쁘신데 이번 afc에서 데뷔를 하신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적극 지지했다.

유리안의 선택은 김재영이었다. 유리안은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매치에서 화끈한 경기운영을 보여주시는데요. 강해보이는 모습도 있고 재치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개인적으로 팬입니다”라고 힘을 실어줬다.

오는 26일 오후 5시에 개최되는 AFC15는 STN스포츠, 엔젤스파이팅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스포츠TV, 매미킴TV, 챠도르TV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유리안, 서우희, 한소울, 킴다경(좌부터) / AFC 제공.

[AFC15 확정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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