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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기성용이 후배에게 성폭력? "선수에게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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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과거 후배에게 성폭력" 폭로 나와

구단·에이전트 "사실무근, 법적대응 불사"

'학폭' 확산 조짐…정부도 근절 대책 발표

"체육 특기자 실적 개인 평가…주말리그제 실시"

축구 선수 출신인 C씨와 D씨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하던 지난 2000년 선배인 A, B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실명을 밝히지 않은 A는 기성용이었고, 변호사 측은 B씨도 프로까지 경험한 선수라고 밝혔습니다.

또 공소시효가 지나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려운 만큼 가해자들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속팀 FC서울과 에이전트 측은 선수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