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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유영(17세·수리고) 선수가 세계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영은 경기도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린 제75회 전국 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9.87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기술 점수(TES)는 38.15점, 예술 점수(PCS)는 31.72점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2일부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출전 선수를 가리는 대표 선발전을 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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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69.22점을 받은 이해인(15세·한강중), 3위는 68.87점을 기록한 김예림(18세·수리고)이 차지했습니다.
1위 유영과 2위 이해인의 점수 차가 0.65점에 불과하고, 3위 김예림과 점수 차도 1점밖에 나지 않아 프리스케이팅에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은 상위 2명까지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주어지고, 남자 싱글에는 출전권 한 장이 걸려 있습니다.
최종 순위가 가려지는 프리스케이팅은 내일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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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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