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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엑소 찬열이 현역 입대한다.
26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찬열이 3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
찬열은 지난 24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사생활 논란 이후 4개월 만에 심경을 밝혔다.
찬열은 이 글에서 “글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정말 너무나 미안하고 엑소엘 생각을 많이 했던 시간이었다.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어떻게 지키고 보답해야 할 지 수 없이 고민하고 다시는 걱정 안겨드리지 않겠다고 되새겼다. 9년 전 처음 그 마음가짐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10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는 “ 찬열과 3년간 연애를 했다”며 “그 사이 10명이 넘는 여성들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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