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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불화설' 함소원♥진화 "화해 후 다시 시작..'아내의맛' 출연료 인상 루머 사실무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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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함소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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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함소원, 진화 부부가 불화설을 극복했다. 가정을 계속 지켜나가겠다는 것.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남편 진화에 대해 "일주일만에 화해했다. 여러분들도 안좋은 적이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어 함소원은 남편과 싸운 후 대화를 안한 채 못견딘다고 털어놨다. 그는 "난 못기다린다. 당장 어떻게 해야한다"라며 "내가 진화를 힘들게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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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특히 함소원은 "이혼설이 나고 많은 기자들이 연락왔다. 솔직히 힘들다고 말했다. 어떤 말도 못하겠더라"면서 "지금 말씀 못드린다고 했는데 기사가 각양각생으로 났더라. 솔직히 그 분들에게 화를 좀 냈다"라고 토로했다.

또 함소원은 "‘아내의 맛’에서도 실제로 진화와 싸운 적이 있다. 숨기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몇몇 네티즌들이 제기한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함소원이 진화와 불화설 이슈를 일으켜 '아내의 맛' 출연료를 올리려하는 것이 아니냐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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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함소원은 "연예인은 그렇게 힘이 센 존재가 아니다. 출연료 등 이런 것으로 제작진과 싸울 수 없다"라며 "제가 머리를 써서 ‘아내의 맛’ 출연료를 올리거나 그러지 않았다. 결별설이 나왔다고 해서 ‘아내의 맛’에서 출연료를 올려준다? 가서 물어봐라. 말도 안되는 소리다. 내가 별별 일을 다 겪는다 싶더라. 그런데 또 이야기가 맞춰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불화를 겪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지난해에도 두 사람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아내의 맛’에 복귀하면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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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함소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 저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달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진화 역시 딸을 다정히 바라보는 사진과 "#다시 시작 #다시 노력 #아빠"라는 글을 올리며 화답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국적와 18세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함소원, 진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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