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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타이거 우즈 공식 계정 "후속 수술 성공적…회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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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즈의 사고 차량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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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운전 중 차량 전복 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당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

우즈의 공식 SNS 계정은 27일(한국시각) "우즈가 시더스 사이나이 메디컬 센터로 이송돼 오늘 아침 후속 수술을 받았다"면서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우즈는 회복 중이며, 좋은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부러진 뼈가 피부 밖으로 돌출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우즈가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다행히 두 번째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한숨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우즈 측은 "지난 며칠간 응원을 보내준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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