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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기보배 “남편은 언론사 직원…5개월 만에 결혼 결심” (노는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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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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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노는 언니’ 기보배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는 런던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림픽 8연패를 이끌어낸 태극 궁사 기보배가 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언니들은 저녁을 먹으면서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보배는 평소 요리를 잘 해먹느냐는 물음에 “집에서 요리 잘 못한다. 시어머니가 간편 조리할 수 있도록 편하게 해 주신다”고 이야기했다.

남편과 관련한 여러 질문에도 답했다. 기보배는 “(남편이) 언론사에서 일하고 있다”며 “지인의 중간다리 역할로 알게 됐다”고 이야기헀다. 박세리는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냐”고 물었고, 기보배는 “남편한테도 이야기했는데 조금 재수 없었다고 해야 하나. 얼굴도 하얗고 샌님 같았다”고 반전의 첫 인상을 밝혔다.

이어 기보배는 “저한테 적극적이었다. 결혼을 해야 겠다 마음먹은 건 만나고 5개월 때였다. 시간이 지난 후에는 제가 그 사람 회사 앞에 가서 기다리고 있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박세리는 “적극적이면 만나지. 나도 만나겠다”라고 했고, 한유미는 “적극적인 분 연락 달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E채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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