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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베일 찰떡 호흡, 토트넘에 큰 이익 줄 것"(英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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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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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과 가레스 베일(31, 토트넘)의 호흡이 점점 무르익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5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풀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8위로 올라섰고 상위권 팀들과 승점차를 좁히는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으로 풀럼의 강한 압박을 풀어냈다. 전반 19분 손흥민이 수비수 한 명을 제친 뒤 델레 알리에게 땅볼 크로스를 내줬다. 알리가 때린 슈팅은 토신 아다라비오요를 맞고 들어갔다. 해당 골은 자책골로 인정돼 손흥민은 리그 9호 도움을 인정받지 못했다. 풀럼의 반격이 이어졌지만 토트넘은 버텼고 동점골이 취소되는 행운도 있었다. 결국 토트넘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토트넘 공격진이 눈에 띄었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이 나섰고 2선에는 손흥민, 알리, 가레스 베일이 위치했다. 토트넘 팬들이 시즌 전부터 기대하던 공격 조합이었다. 케인과 손흥민은 둘이 합쳐 EPL에서만 27골을 터뜨리는 엄청난 활약을 했지만 알리, 베일은 부진했기 때문에 선발로 모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알리, 베일이 부활하며 4명 모두가 선발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특히 베일의 재기가 인상적이었다. 베일은 토트넘에 복귀한 이래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하는 폭발력을 과시했다. 베일이 2선 중앙과 우측면을 넘나들며 활약하자 손흥민, 케인의 공격 부담이 줄어들었다. 또한 토트넘 공격에 다양성이 생겨 다채로워졌다.

풀럼전에서도 손흥민이 패스를 넣어주고 베일이 마무리 짓는 패턴이 이어졌다. 손흥민, 케인 말고 또다른 공격루트가 생긴 셈이다. 손흥민, 베일 활약 속에 토트넘은 104일 만에 리그 연승에 성공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번리전에서 보였던 손흥민, 베일의 좋은 호흡은 풀럼전에서도 나타났다. 손흥민이 패스를 건내면 베일이 슈팅을 기록했다.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향후에도 손흥민과 베일은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토트넘에 큰 이익을 줄 것이 확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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