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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나혼산' 이장우x정보석, 훈훈한 만남…"자네랑 연기한건 내가 좋다"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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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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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나혼산' 이장우가 정보석과 마주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정보석을 보러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보석은 이장우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이장우는 정보석의 추진 아래 이뤄진 재단 사업에 도움을 줬던 바. 이에 이장우는 "아버지에게 해드린게 없어서 선물을 주러 왔다"며 천연 가루를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정보석은 바로 가루를 맛봤고, "되게 구수하다"면서 좋아했다. 이어 정보석은 "그냥 먹어도 되겠다"며 "커피에 넣어먹으면 어떻겠냐"며 농담을 했다.

이장우는 "집에서 음식 해드시냐"고 물었고, 정보석은 "중학생 때 부터 자취를 오래 해서 요리는 잘한다. 그런데 아내 주눅 들까봐 덜한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보석은 이장우의 편지를 읽고 "자네랑 연기한건 내가 좋았고, 영광이었다. 아들이 되어줘서 고맙다. 어떤 연기를 해도 다 받아줘서 그렇다. 너랑 일하면 즐겁다"며 칭찬했다. 이어 정보석은 "특히 이장우가 잘했다. 긍지를 가지고 해. 선물 줘서 칭찬하는 거다"라며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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