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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역사 왜곡 논란에 사과한 ‘조선구마사’ 측이 루머를 바로 잡았다.
24일 OSEN 취재 결과,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실존 인물로 사용했던 캐릭터들을 가상의 인물로 전면 수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앞서 ‘조선구마사’ 측이 “제기된 문제에 대한 시청자 분들의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후 방송될 3회부터는 판타지 픽션이라는 장르에 맞게 가상의 인물로 전면 수정하고, 문제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은 최대한 편집 및 재촬영 할 예정입니다”라는 내용의 공식입장이 보도됐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조선구마사’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OSEN에 “커뮤니티 등에 ‘조선구마사’ 측의 공식입장이 아닌 부분이 돌고 있다.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논의 중인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조선구마사’ 측은 24일 다시 한번 “예민한 시기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시청에 불편함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문제가 되는 장면은 모두 삭제하여 VOD 및 재방송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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