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영입 김상수·르위키 등에게도 전달
추신수 밝은 표정 |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프로야구 SSG 랜더스에 합류한 추신수를 만나 지역화폐인 인천e음(이음) 카드를 선물한다.
인천시는 25일 오후 1시 인천SSG랜더스필드(옛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SG의 첫 번째 홈 시범경기에 앞서 박남춘 시장이 추신수를 만나 이음카드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추신수 외에도 김상수, 최주환, 윌머 폰트, 아티 르위키 등 신규 영입 선수 4명에게도 이음카드를 전달한다.
이음카드 선물은 인천의 새 연고팀인 SSG에 합류한 선수들에게 유용하면서도 의미 있는 기념품을 주자는 박 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음카드는 월 결제액 50만원까지는 10%(5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는 혜택 때문에 인천 인구의 절반에 이르는 145만명이 사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박 시장은 "인천 연고팀에 온 선수들에게 이음카드가 있으면 유용할 것 같아서 선물하기로 했다"며 "선수들도 인천 소상공인 팬들을 위해 이음카드를 많이 애용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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