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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영화 '세얼간이'로 잘 알려진 인도 배우 아미르 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아미르 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아미르 칸의 대변인 측은 "아미르 칸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집에서 격리 중"이라며 "최근 그와 접촉한 모든 사람들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인도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배우 카르티크 아리안, 란비르 카푸어와 배우 겸 영화감독 사티시 카우시크 또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아미르 칸은 영화 '세 얼간이'에서 란초 역을 맡아 열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지상의 별처럼'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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