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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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4월에 열리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토요일 경기가 모두 지상파TV로 중계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열릴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고척 경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대전 경기의 시작 시간이 오후 5시에서 오후 2시로 변경됐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개시시간 변경 사유는 지상파TV 중계. 24일 열릴 고척 SSG-키움전은 KBS 2TV, 대전 LG-한화전은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앞선 SSG의 토요일 경기도 지상파TV 중계로 인해 낮 경기로 펼쳐졌다. 17일 KIA 타이거즈전도 오후 2시에 시작한다.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생팀 SSG는 정용진 구단주의 적극적인 소통과 16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추신수의 입단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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