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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美 통계업체 "한국, 도쿄 올림픽서 금9·은10·동6개로 종합 9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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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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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민국이 오는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를 획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데이터 업체 그레이스노트는 15일(한국시각) 도쿄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두고 예상 메달 획득 전망을 내놨다.

그레이스노트는 한국이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레이스노트는 지난해 2월 도쿄 올림픽 예상 순위를 점쳤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1년 연기되면서 메달 순위 전망을 중단했다가 개막 100일을 앞두고 새롭게 수정했다.

지난해 2월에는 한국이 금메달 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따낼 것으로 봤던 그레이스노트는 이번에는 총 메달 수가 3개 줄은 금메달 9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6개로 예상했다.

아직 종목별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엔트리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구체적인 메달 종목에 대해서는 분석하지 않았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를 획득, 종합 순위 10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9개(은 3, 동 9)를 수확,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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