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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하정이 아들 시욱, 딸 유담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이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하정TV'에 '[육아맘 이하정] 시욱이와 유담 공주의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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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하정은 딸 유담, 아들 시욱이와 장난감 쇼핑에 나섰다. 큰 장난감을 고른 유담이에게 이하정은 "이거는 못 갖고 논다. 다음에 크면"이라며 다른 장난감을 고르자고 달랬다. 유담이가 귀여운 작은 인형을 고르자 이하정도 흡족해했다.

장난감 하나만 사기로 한 유담이는 다른 장난감도 갖고 싶어 고민에 빠졌다. 유담이는 오빠 시욱이에게도 자기가 고른 장난감을 추천했지만 시욱이는 거절하고 다른 장난감을 찾으러갔다. 결국 유담이는 두 개의 장난감을 차지했다.

시욱이를 기다리러 태권도장에 간 유담이는 운동을 하고 있는 오빠들을 따라 몸을 흔들었다. 스트레칭 자세까지 따라한 유담이는 지쳐 바닥에 앉아 칭얼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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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온 유담이는 간식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했다. 이하정은 유담이가 오물오물 음식을 먹는 귀여운 영상들을 차례로 공개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카메라를 든 시욱이는 아이언맨 헬멧 언박싱을 했다. 시욱이는 "이하정 씨가 아이언맨 헬멧 배터리를 충전한다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며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하는 부분을 엄마에게 넘겼다.

헬멧 조립을 마친 시욱이는 헬멧을 쓰고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이하정은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욱, 딸 유담을 두고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