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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블랙핑크 제니, 방역 수칙 위반?...수목원 “촬영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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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 사진=제니 SNS


그룹 블랙핑크 제니(김제니, 25)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 위반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수목원 측이 "일로 왔다"고 밝혔습니다.

제니는 어제(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들이”라는 글과 함께 파주의 한 수목원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노란색 튤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논란은 제니가 공개한 아이스크림 사진에서 불거졌습니다. 각자 아이스크림을 들고 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에서 7명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니가 ‘5인 이상 집합금지’ 방역 수칙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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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니 SNS


그러자 수목원 측이 “며칠 전 블랙핑크 제니님이 일로 왔다"며 제니를 옹호했습니다.

들어가면서 ‘튤립이 너무 예쁘다’ 하면서 갔는데 일이 끝나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었었나 보다”라고 제니 인스타그램 속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몇몇 누리꾼들은 “일로 방문했다”라는 수목원 블로그 글과 함께 등장한 이들이 댄서라는 것을 근거로 제니가 업무차 수목원을 방문했다고 방역 수칙 위반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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