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루 플레이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한 정수빈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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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야수 정수빈과 박건우(이상 31)가 각각 등과 허벅지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정수빈은 16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5회 초 무사 1루에서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리다 허리 쪽 통증을 호소했다. 곧바로 아웃돼 더그아웃으로 돌아간 그는 5회 말 수비 때 조수행으로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정수빈은 오른쪽 등에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 17일 상태 체크 후 병원 진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박건우도 6회 말 수비를 앞두고 경기에서 빠졌다. 국해성이 박건우 자리에 대신 투입됐다.
두산 관계자는 "박건우는 허벅지 뒤쪽이 당기는 증상을 느껴 휴식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덧붙였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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