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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스브스夜] '정글의 법칙' 김병만, 박태환X박군과 '닭새우 특공대' 결성…크레이피시 사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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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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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병만족은 크레이피시 사냥에 성공할까?

17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 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아 제주도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박태환, 박군과 함께 크레이피시 사냥에 나섰다. 정글의 애청자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정글의 소울 푸드 크레이피시가 제주도에도 서식하고 있다는 것.

우리말로는 닭새우가 정식 명칭인 크레이피시는 수온이 높은 남동부 해안과 제주 일대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전 답사 중에도 그 모습이 포착되어 헌터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리고 이들을 위해 현지 헌터인 까망님이 직접 제작한 족대 등의 사냥 도구를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국문화진흥원에 있는 족대 모양 그대로 만들었다. 해수부의 질의응답을 다 받아서 허가도 받은 도구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최근 이 곳에서 5자 돌돔이랑 크레이피시, 문어, 참돔까지 봤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크레이피시의 실물을 접하지 못한 박태환과 박군은 다른 누구보다 의지를 불태웠다. 모든 준비를 하고 바다에 입수하려던 순간 제작진이 "어, 뭐야 잡았어? 병만이 형 잡았어"라고 소리를 질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태환과 박군이 입수하기 전 먼저 바다로 들어갔던 김병만은 입수 1분도 채 되지 않는 순간에 들고 있던 갈고리로 제법 큰 사이즈의 물고기를 잡았던 것. 그가 잡은 것은 바로 아홉동가리였다. 이에 김병만은 "제주도에서 많이 잡았던 것. 혹시나 크레이피시 사냥이 안 됐을 때 이거라도 먹자 싶어서 잡았다"라고 했다.

김병만의 입수로 다시 시작된 본격적인 탐색. 박태환은 "수중에서 하는 거라 승부욕이 더 생겼다"라며 바위틈을 샅샅이 뒤졌다. 그러나 그가 그토록 찾고 싶어 하는 닭새우는 쉬이 발견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때 박군은 커다란 크기의 문어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도 잠수를 하며 생물체 하나를 포착했다. 그는 "우리의 목표는 크레이피시라서 작은 물고기들은 신경을 안 썼다. 그런데 크레이피시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바로 잠수를 해서 접근했다"라며 생명체를 캐치해냈고, 병만족장이 잡은 생명체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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