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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컴백홈’ 송가인 “전교 1등‧꼴등 해봐…전교생이 나 한 명이라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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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컴백홈’ 송가인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컴백홈’ 캡처

‘컴백홈’ 송가인이 초등학교 1학년 때 전교 1등과 꼴등을 동시에 한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서는 오유진, 신승태가 송가인의 추억이 있는 횟집에 방문했다.

이날 이용진은 오유진과 신승태에게 “‘트롯 전국체전’ 결과에 마음에 드냐”라고 물었고, 동메달을 차지한 오유진은 “완전 마음에 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트롯 전국체전’ 당시 떨어지면 안됐던 사연이 공부때문이었다고 공개했다. 오유진은 테이블을 치며 “그리고 해야만 해야 할 게 그게 방송에 나오니까, 팬분들이 공부를 못한다고 꼭 해야 한다고 했다. 하기만 싫어하지 잘한다”라며 전교 1등 유경험자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송가인은 “1등도 해보고 꼴등도 해봤다. 1학년 때 전교생이 나 한 명이었다. 회장, 반장, 부반장 다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장 상장을 주셔서 32색 크레파스 받고 그랬다. 시골이어서. 교실이 없어서 2학년 언니 교실 옆에서 칸막이 치고 개인 레슨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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