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수원 '소년 듀오' 펄펄...우승후보 울산에 3대 0 완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프로축구 전통의 명가, 수원 삼성이 2000년대생 '소년 듀오'를 앞세워 우승후보 울산을 잡았습니다.

박건하 감독은 '런던 동메달'을 합작한 홍명보 감독과 첫 번째 사령탑 맞대결에서 비수를 꽂았습니다.

K리그 소식,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첫 단추는 김건희가 끼웠습니다.

이기제의 프리킥을 머리로 살짝 밀어 넣어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를 뚫었습니다.

후반전 휘슬이 울리자마자 이번엔 수원 삼성의 신예, 2001년생 강현묵이 폭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