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정부 '회유 손짓'...전공의 "달라진 상황 없다"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의대생 2천 명 증원' 방침 발표 뒤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어느새 3개월이 다 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의 결정 이후 자신감을 얻은 정부가 '수련 기간 조정 가능성' 등을 시사하며 회유 카드를 내밀었지만, 당장 전공의들 복귀로 이어지기가 쉽지 않을 거로 보입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월 19일부터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