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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세리에 리뷰] '호날두 부상 결장' 유벤투스, 아탈란타에 0-1 패...4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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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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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근육 부상으로 결장한 유벤투스가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유벤투스는 1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1라운드에서 아탈란타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유벤투스는 승점 62점에 머물며 4위로 내려갔고, 아탈란타는 승점 64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호날두가 근육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모라타를 비롯해 디발라, 맥케니, 벤탄쿠르, 라비오, 키에사, 산드루, 키엘리니, 데 리트, 콰드라도, 슈체스니가 선발로 나섰다.

유벤투스가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아탈란의 압박과 역습도 만만치 않았고, 경기는 팽팽한 흐름이로 이어졌다. 유벤투스는 전반 16분 키에사, 전반 25분 디발라, 전반 34분 모라타 등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살리지 못했다.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아탈란타는 후반 1분 파살리치, 후반 23분 일리치치, 후반 27분 말리노브스키를 투입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13분 다닐루, 후반 23분 클루세브스키, 후반 32분 아르투르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다.

선제골의 몫은 아탈란타였다. 후반 42분 말리노브스키가 일리치치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유벤투스가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지만 무산됐고, 경기의 승자는 아탈란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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