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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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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리뷰] '로테이션 가동' 레알, 헤타페와 0-0 무...'ATM과 3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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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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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헤타페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에서 헤타페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레알은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3점차를 유지했다.

레알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마리아노, 비니시우스, 아센시오, 호드리구, 이스코, 모드리치, 마르셀루, 추스트, 밀리탕, 오드리오솔라, 쿠르투아가 출전했다. 헤타페는 마타, 쿠쿠렐라, 우날, 알레냐, 막시모비치, 아람바리, 다코남, 니욤, 소리아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초반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전반 7분 헤타페의 올리베라가 프리킥에 발을 맞춰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쿠르투아가 막아냈다. 전반 8분엔 레알의 마리아노가 헤타페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어 득점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됐다. 헤타페는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전반 23분 마타가 크로스를 머리에 맞추며 득점을 노렸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레알도 득점 기회를 얻었다. 전반 29분 마르셀루 크로스를 소리아가 제대로 막지 못하며 공이 뒤로 흘렀다. 이를 마리아노가 밀어 넣으려 했지만 티모르가 가까스로 걷어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전반 39분엔 비니시우스가 정확한 타점에 의한 헤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소리아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

후반에도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이 계속됐다. 후반 3분 알레냐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레알 수비가 막아냈다. 후반 4분 마리아노 헤더는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11분 티모르 슈팅을 시작으로 헤타페가 맹공을 펼쳤다. 하지만 쿠르투아를 넘지 못했다. 레알은 밀리기 시작하자 벤제마 등을 투입했다.

그럼에도 헤타페 흐름은 깨지지 않았다. 후반 25분 로드리게스, 후반 34분 막시모비치가 차례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35분 로드리게스 슈팅도 쿠르투아 품에 안겼다. 레알은 막판 공세를 시도했다. 하지만 헤타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헤타페(0) : -

레알 마드리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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