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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화면 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쯔양과 유민상의 역대급 먹방 대결이 다시 한번 펼쳐집니다.

오늘(1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현정완, 이하 '안다행')에서는 '자연 마스터'의 등장과 함께 자연의 향을 품은 '달래 삼겹살' 먹방에 나서는 박명수와 유민상, 쯔양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지난밤 섬의 먹거리를 초토화시킨 유민상과 쯔양의 모습에 박명수는 긴급히 SOS를 보냈습니다. 이에 '자연 마스터'가 '안다행' 최초로 특별한 선물 '삼겹살'을 들고 이들의 자급자족 라이프에 합류하게 됩니다.

'자연 마스터'가 꺼내든 삼겹살의 양에 깜짝 놀란 박명수는 "25인분 양이다" "누가 다 먹냐"라며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지만 쯔양은 "턱 없이 모자라다"라며 양에 대한 아쉬움을 내비쳤습니다.

쯔양은 본격적으로 삼겹살을 먹기 시작합니다. 통 삼겹살 한 줄을 달래에 돌돌 말아 한입에 넣었고, 이를 지켜보던 '빽토커'들이 "역시 쯔양!" "(입을) 베란다처럼 확장한다"라고 기립박수까지 치며 감탄을 아끼지 않습니다.

특히 지난밤 바지락 전 20장과 초대형 사이즈 칼국수를 폭풍 흡입하는 쯔양에게 완패를 당하고 말았던 유민상은 다시 한번 승부욕을 불태우며 먹방 3차전을 이어갑니다. 유민상은 "이번엔 자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여 승자가 누가 될지에 궁금증을 모읍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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