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어머니의 힘으로' 치치파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차세대 선두주자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그리스)가 생애 처음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치치파스는 어제(18) 모나코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강력한 포핸드와 변화무쌍한 한손 백핸드를 앞세워 루블레프(8위·러시아)를 2-0(6-3 6-3)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번 대회 5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오르며 우승 상금 25만1천85 유로(약 3억3천만원)를 받았습니다.

올해 처음 출전한 클레이코트 대회, 그것도 그랜드슬램 바로 아래 등급인 마스터스를 제패한 치치파스는 5월 프랑스오픈 전망도 밝게 했습니다.

치치파스는 러시아 테니스 선수 출신인 어머니 살니코바가 지난 81년 주니어 타이틀을 장소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아 더욱 뜻깊은 우승이 됐습니다.

서봉국 [bksu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