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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나빌레라’ 송강, 알츠하이머 박인환 꿈 위해 김태훈과 대립[M+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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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빌레라’ 송강 김태훈 사진=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나빌레라’ 송강과 김태훈이 박인환의 공연 데뷔를 두고 팽팽한 대립을 펼친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연출 한동화‧극본 이은미‧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더그레이트쇼) 측이 본 방송에 앞서 채록(송강 분)과 승주(김태훈 분)이 덕출(박인환 분)의 정식 공연 데뷔를 놓고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대치를 벌이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에서 채록은 덕출의 공연 데뷔를 위해 승주와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채록은 알츠하이머 증상이 점점 악화되는 덕출의 마지막 꿈을 위해 덕출의 무대 공연을 추진하고 싶은 것. 그러나 그 배경을 알지 못하는 승주는 갑작스러운 채록의 제안에 강하게 반대하며 채록과 첨예한 대립을 예고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채록이 승주의 팔을 부여잡고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채록은 이번 공연이 덕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진심을 담아 승주에게 어필하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스승’ 채록이 ‘제자’ 덕출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덕출이 정식 공연을 통해 발레리노로 데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빌레라’ 제작진은 “본 장면은 ‘덕출’을 향한 ‘채록’의 깊은 진심이 폭발하는 장면”이라며 “보다 성숙해진 ‘채록’과 더욱 섬세해진 송강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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