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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모리뉴 감독 경질 안타까워한 손흥민…"함께 해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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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 손흥민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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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전격 경질된 것에 대해 손흥민이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현지 시간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리뉴 감독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

그는 "내 기분을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당신과 함께 해서 기뻤다"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서 죄송하고, 함께 한 시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미래에 행운이 있으시길 빈다"고 썼다.

손흥민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끄는 해리 케인도 "보스, 모든 것에 감사했다.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뻤다"면서 "다음 챕터에도 모든 것이 잘 되길 빈다"는 글을 소셜 미디어에 남겼다.

토트넘 구단은 19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모리뉴 감독과 그의 사단 코치 등을 전격 경질했다. / 이다솜 기자

이다솜 기자(ld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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