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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전효성스테이씨, 권혁수 코로나 확진 여파 피했다…"모두 음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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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권혁수, 전효성, 스테이씨. OSEN DB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권혁수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전효성, 스테이씨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23일 전효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전효성은 지난 19일 ‘꿈꾸는 라디오’(꿈꾸라)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권혁수가 22일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22일 즉시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효성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효성 측은 “오는 5월 3일 낮 12시까지 라디오 방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효성이 자가격리에 돌입함에 따라 그가 진행하는 ‘꿈꾸는 라디오’는 일주일 동안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MBC 측은 “오는 26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며 “이번주 금요일과 주말 방송분은 제작이 완료된 상태라 DJ 전효성의 목소리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권혁수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이후 해당 방송에 출연한 걸그룹 스테이씨도 선제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스테이씨는 검사 결과, 멤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스테이씨 측은 “금일부터 예정되어 있던 활동을 정상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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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권혁수는 지난 22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휴맵컨텐츠 측은 “권혁수는 4월 14일에 정산 담당자가 무증상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지 인지하지 못하고 검사를 받기 전에 미팅을 진행했다. 이후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을 확인하고 보건당국의 연락 이전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22일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권혁수는 해당 담당자의 확진 사실 인지 후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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