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다니엘/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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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강다니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음악 방송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아티스트 및 스태프 모두 선제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디크런치 멤버 현욱과 O.V.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들과 같이 지난 20일 SBS MTV '더 쇼', 21일 MBC M 및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등 음악 방송에 출연했던 강다니엘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결정했다.

강다니엘 소속사 측은 2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대해선 "확진자 발생 소식 이전, 사전 녹화로 준비됐다"면서 "사실 확인 직후부터는 최대한 접촉자를 줄이기 위해 '쇼! 음악중심'의 1위 트로피를 직접 수령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질병수칙을 준수하며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모든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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