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박준형 기자]최지만이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
[OSEN=손찬익 기자] 오른쪽 무릎 수술 후 재활 과정을 밟아온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메이저리그 복귀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최지만은 대체 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서 훈련을 시작했고 시뮬레이션 게임에 돌입할 예정이다.
최지만은 주말에 탬파베이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로 이동해 선수단과 훈련하고 마이너리그 개막에 맞춰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에 합류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최지만은 30타석 소화 후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
시범경기 타율 3할6푼4리(11타수 4안타) 고감도 타격을 선보인 최지만은 오른쪽 무릎에 염증이 생겨 훈련을 중단하고 수술대에 올랐다. 부상 회복에 3~5주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착실히 재활 과정을 밟은 최지만은 내달 빅리그에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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