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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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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마니아' 김구라, NBA 생중계 특별 해설자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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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개그맨 김구라. 사진=SP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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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미국 프로농구 NBA 중계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스포티비는 “김구라가 유튜브 채널 ‘구라철’ 촬영의 일환으로 스포티비(SPOTV)에 방문한다”며 “다음 주 화요일(11일) 오전 11시부터 열리는 유타 재즈 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에 게스트로 해설을 한다”고 6일 밝혔다.

김구라가 스페셜 게스트로 중계에 도전하는 유타 대 골든스테이트 경기는 스포티비2(SPOTV2)에서 생중계된다. PC/모바일 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티비 측은 “박진영, 김윤지(NS윤지), 하하, 하승진 등 다양한 셀럽들을 초대한 바 있는데, 시청자 여러분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도 스페셜 게스트를 모실 예정”이라며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팬분들의 의견에 따라 스포츠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 균형있는 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 시즌 1에서 스포티비의 유료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을 시청하는 모습을 노출하며 NBA 마니아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에서 현역으로 활약 중인 ‘대쉬’ 이대성도 스페셜 게스트로 NBA 해설에 도전한다.

이대성은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너무 영광이었다중계 날짜가 다가오니 긴장이 되고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며 “와이프가 공부하라고 압박을 주는데, 잘 준비해서 방송에 해가 되지 않도록 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대성은 8일 오전 11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대 LA 레이커스 경기에서 중계석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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