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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 출연한 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전 출연진과 스태프가 검사를 받는 중이다.
Mnet 측은 6일 지난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한 댄서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알리며, 이에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킹덤' 측은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스태프와 출연진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댄서와 밀접접촉자는 없으며 함께 무대를 한 더보이즈, 아이콘, SF9를 비롯해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 전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거나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킹덤'에 출연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만 40여 명. 이와 함께 댄서들, 제작진, 스태프까지 포함하면 최소 백여명의 인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함께 무대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녹화에 참여했던 비투비 측은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비투비 멤버들은 진행중인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동중"이라며 "검사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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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인물은 없는 것으로 내부적 조사 결과 파악되었으나,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고 실내에서 장시간 촬영하는 콘텐츠이기에 팬들의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티스트와 댄서들이 헤어메이크업을 마친 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한 공간에 머물렀을 가능성이 높아 걱정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킹덤'은 글로벌 K-POP 아이돌들의 퍼포먼스 서바이벌로, 이날 오후 6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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