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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탬파베이 레이스 공식 SNS 캡처 |
[OSEN=손찬익 기자] 영양가 만점의 동점 투런 아치를 터뜨린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구단 공식 SNS을 장식했다.
최지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 동점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3-5로 뒤진 6회 1사 1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 최지만은 토론토 세 번째 투수 A.J. 콜과 풀카운트 끝에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5-5 승부는 원점.
탬파베이는 토론토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9-7로 이겼다. 8연승 질주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보스턴을 1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짜릿한 승리를 연출한 탬파베이는 경기 후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지만이 브렛 필립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사진을 게재했다. 최지만이 팀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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