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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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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데스 REVIEW] 정우영 시즌 4호골…프라이부르크는 프랑크푸르트에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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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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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골을 뽑아냈다.

    프라이부르크는 22일 저녁 10시 30분(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경기에서 프랑크푸르트에 1-3으로 졌다.

    이번 시즌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정우영과 권창훈은 나란히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 24분 야닉 하베러가 나가고 그라운드를 밟은 정우영은 7분 뒤 골을 넣었다. 시즌 4호골이었다.

    최근 K리그 복귀 사실을 알린 권창훈은 경기 종료 직전 교체 투입됐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17분 마구엘 안드레 실바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0-1로 끌려가던 후반 31분. 정우영의 동점골이 터졌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패스를 받은 정우영은 논스톱 왼발슛으로 골문 왼쪽을 정확히 노렸다. 공은 프랑크푸르트 골키퍼 손을 피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프라이부르크의 반격은 여기까지였다. 경기 종료 직전 2골을 내주며 와르르 무너졌다.

    후반 42분 알마미 투레에게, 경기 종료 추가 시간엔 라그나르 아치의 득점까지 나오며 순식간에 1-3으로 격차가 벌어졌다.

    승점 획득에 실패한 프라이부르크는 리그 10위로 시즌을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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