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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UFC 밴텀급 랭킹 3위 롭 폰트(미국)가 4위 코디 가브란트(미국)에게 완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폰트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APEX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88' 메인이벤트서 가브란트에게 5라운드 종료 3-0 판정승을 따냈다.
초반 탐색전을 마치고 1라운드 중반 폰트가 먼저 발톱을 드러냈다. 잽과 프론트킥으로 가브란트를 위협했다.
2라운드서 가브란트가 힘을 냈다. 1라운드에 이어 또다시 태클로 톱 포지션을 얻었다. 폰트는 타격으로 되갚았다. 잽, 니킥, 미들킥 등을 섞어 주도권을 잡았다.
3~4라운드는 오롯이 폰트가 주도했다. 가브란트는 무의미한 태클과 공격만 반복했다. 폰트는 차곡차곡 유효타를 쌓았다.
폰트는 5라운드에도 가브란트 얼굴을 공략했다. 결국 가브란트의 얼굴이 붉게 물들은 채 폰트의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끝났다.
전 챔피언을 상대로 4연승을 거둔 폰트는 총 전적 19승 4패를 기록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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