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3 (화)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탬파베이 최지만, 이르면 다음 주 복귀…"순조롭게 회복 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기자인 척 장난치는 최지만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왼쪽)이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를 앞두고 기자인 척 장난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왼쪽 서혜부(사타구니) 염좌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곧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를 앞두고 레이스 베이스볼 닷컴 등과 인터뷰에서 "최지만의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며 "오늘 그라운드 훈련을 소화하는 등 순조롭게 재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 감독은 "최지만이 이르면 다음 주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장난치는 최지만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왼쪽)이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를 앞두고 기자인 척 장난치고 있다. [AP=연합뉴스]



최지만은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와 방문 경기 중 왼쪽 서혜부에 통증을 처음 느꼈다.

이후 통증을 참다가 5일 IL에 이름을 올리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최지만이 IL에 오른 건 올 시즌 두 번째다.

그는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지난달 16일 복귀한 바 있다.

그는 올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4, 2홈런, 11타점을 기록 중이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