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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한지안, 루머로 또다시 무너졌다···황찬성 눈물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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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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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 꿈에 한 발짝 다가선 한지안이 루머 때문에 다시 무너진다.

10일 네이버TV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김은정/연출 강철우, 이하 ‘안티팬’) 측은 한지안(오인형 역)과 황찬성(제이제이 역)의 모습이 담긴 27, 28회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멍한 표정으로 주저앉아있는 한지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프로그램을 준비하던 오인형이 후준(최태준)과 안 좋은 루머로 엮이며 비난의 화살을 맞는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PD역시 오인형에게 위로와 함께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고, 충격받은 오인형은 모든 것이 끝난 듯 허탈한 표정을 지어 이들의 대화 내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물기 어린 눈으로 오인형에게 전화를 거는 제이제이의 모습도 포착됐다. 오인형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가득했던 그가 왜 눈시울을 붉히고 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오인형은 제이제이의 비뚤어진 집착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제이제이를 상대로 계약해지 내용증명을 보내고 개인 연습생 신분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며 그에게 강한 충격을 안겼다. 이런 오인형이 말도 안 되는 루머에 휩싸이며 위기를 맞게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안티팬’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다시 시련을 겪는 오인형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련 가득한 과거를 뒤로한 채 단단해진 오인형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할지 그의 성장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네이버TV 금토드라마 ‘안티팬’은 11일 저녁 6시 네이버TV와 V-LIVE를 통해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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