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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도운 얀 오블락 골키퍼가 시즌 최우수 선수에 올랐다.
스페인 라리가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2020-21시즌 MVP로 아틀레티코의 골키퍼 얀 오블락 골키퍼를 선정했다.
오블락은 이번 시즌 18개의 클린시트와 80%의 선방률을 보여주며 단 25골만 허용했다. 총 선방 수는 103개다. 오블락의 맹활약에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최소 실점 팀에 올랐다.
오블락은 지난 2014년 아틀레티코에 합류해 두 번째 시즌 만에 주전 골키퍼로 올라섰다. 빠른 반사 신경과 특유의 안정감을 보여주며 라리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떠올랐고, 아틀레티코의 수비 전술을 완성시키는 역할을 했다. 시즌 최우수 골키퍼에게 주어지는 사모아상 5회 수상한 자타공인 최고의 골키퍼다.
이번 시즌도 아틀레티코의 뒷문을 책임지며 처음으로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여기에 공격수가 아닌 골키퍼가 라리가 최우수 선수에도 선정되며 리그 우승의 1등 공신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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