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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미코는 최대 1만 5000개의 유기 동물 간식을 기부하고, 웹툰 ‘금복이 이야기’의 특별판 ‘다홍이 이야기’를 공개해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한다.
코미코 측과 반려묘 ‘다홍이’가 함께 하게 된 배경엔 웹툰 ‘금복이 이야기’가 있다. 해당 웹툰은 자신을 구해준 선비에게 은혜를 갚은 고양이 ‘금복이’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코 오리지널 작품으로, 대표 인기 작품 중 하나다. 코미코 측은 ‘다홍이’의 사연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박수홍에게 캠페인을 제안했고, 유기 동물 후원을 위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이번 캠페인은 코미코 이벤트 페이지 내 유기 동물을 응원하는 메세지만 남기면 누구나 후원자로 참여할 수 있다. 응원 댓글 수에 따라 최대 1만 5000개의 금복이X다홍이 간식 스틱이 기부될 예정이며, 간식 제작사 또한 잔여 패키지 판매 비용을 유기 동물 후원에 활용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7월 8일까지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금복이’ 그립톡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웹툰 ‘금복이 이야기’를 열람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흔쾌히 참여한 방송인 박수홍은 "저의 가족인 다홍이가 ‘금복이 이야기’ 웹툰에 특별출연하게 되어 다홍이의 고된 길 생활을 어렴풋이 알게 되었다"며 "다홍이와 함께 기부행사를 할 수 있도록 제안해준 코미코 측에 특히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코미코 관계자는 “웹툰과 반려묘 다홍이와 의미 있는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코미코는 종합 웹툰 플랫폼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널리 전파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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