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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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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초 남기고 역전 결승포...피닉스,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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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경기 종료 0.9초를 남기고 터진 디안드레 에이턴의 극적인 역전 결승포를 앞세워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2연승을 달렸습니다.

피닉스는 2020-2021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LA 클리퍼스를 104 대 103으로 꺾었습니다.

2009~2010시즌 이후 11년 만에 서부 결승에 진출한 피닉스는 홈 팬 앞에서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고 3, 4차전 원정을 떠나게 됐습니다.

피닉스는 1라운드 LA 레이커스와 4차전을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9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반면 클리퍼스는 댈러스 매버릭스와 1라운드, 유타 재즈와 2라운드에 이어 서부 결승에도 1, 2차전을 내주며 다시 힘겨운 시리즈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크리스 폴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결장한 피닉스는 캐머런 페인이 29득점 9어시스트, 에이턴이 24득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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