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30)이 3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활약했지만, 팀 연패를 막진 못했다.
최지만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0(96타수 25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
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쳤다. 상대 팀 선발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을 상대로 초구 가운데 몰린 직구를 때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1-1로 맞선 4회와 6회엔 연속 볼넷을 얻어내며 부지런하게 출루했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최지만은 1-6으로 뒤진 8회 공격에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탬파베이는 3-6으로 패하며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원정 경기만 따지면 10연패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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