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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한일전-K리그 자존심 걸린 경기 승리".
전북 현대는 11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끝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감바 오사카(일본)와 최종전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을 추가한 전북은 승점 16점(5승 1무)로 조 1위를 확정하며 16강행을 결정지었다. 전북은 K리그챔피언답게 이번 ACL 한일전 첫 승을 이끌었다.
선제골을 기록한 구스타보는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 조 1위를 확정했지만 한일전과 K리그 챔피언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였다. 선수들 90분 동안 최선 다했다. ACL 조별리그서 임무 완수한 것 같고 K리그에 집중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번 ACL 무대서 7골을 몰아친 구스타보는 K리그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동료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지금의 컨디션에 이르기 어려웠다. 모두가 우승을 갈망하고 원하기에 K리그로 돌아가 지금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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