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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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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상금 1억원’ 격투기 서바이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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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존 격투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파이트 클럽’은 ‘가짜사나이’ 1, 2와 머니게임을 제작한 3Y 코퍼레이션과 로드FC가 함께하는 약육강식의 생존 격투 서바이벌이다.

15명의 참가자가 168시간 동안 극한의 상황에 갇혀 총 1억 원을 걸고 합숙해 생존 경쟁을 벌인다. 168시간 후 상황이 종료되며 살아남는 사람만이 파이트 머니와 상금을 가져나갈 수 있다.

매일경제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가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존 격투 서바이벌 ‘파이트 클럽’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파이트 클럽’ 촬영 예정 현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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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요건은 종합격투기 프로 선수를 제외한 사람만 가능하며 복싱, 유도, 주짓수 등 한 가지 무술을 오래 수련한 사람을 우대한다. 생존 서바이벌이기 때문에 체급에도 제한이 없어 심신에 문제가 없는 건강한 성인 남성만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6일 자정까지다. 24일 오후 8시부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된다. 파이트 클럽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파이트 클럽 신청합니다‘ 라는 제목의 스파링 or 쉐도우 복싱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뒤 링크와 함께 신청 서식을 로드FC 공식 온라인 채널에 공지된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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